경기도 수원역 부근 성매매 집결지에서 수십 년간 성매매 업소 여러 곳을 운영하며 백억 원대 수익을 올린 일가족이 경찰에 붙잡혔다. 이들은 불법 수익을 감추려 수입을 몽땅 현금화하는 등의 치밀함도 보였다. <br /> <br /> <br /> ━<br /> 대물림한 성매매 업소로 128억 챙긴 가족 <br /> 경기남부경찰청은 성매매 특별법(성매매알선 등 행위의처벌에관한 법률) 위반 등 혐의로 삼 남매와 이들의 배우자 등 5명을 입건하고, 이 가운데 50대 A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. <br /> <br /> A씨는 관련 혐의를 받는 이들 남매 가운데 막내(남)다. 함께 구속된 B씨는 셋째(남)의 부인이다. 이들 가족은 1998년부터 올해 3월까지 약 23년 동안 수원역 부근 집창촌에서 업소 5곳을 운영하며 128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. <br /> <br />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빚에 시달리는 여성에게 선불금을 주며 성매매를 하도록 유인·권유했다. 수익을 올리기 위해 휴무를 제한하거나 몸이 아픈 종업원에게도 성매매를 강요했다. 손님이 몰리는 금·토·일 요일에는 여성 종업원 한 명이 10~20회에 이르는 성매매를 했다고 한다. <br /> <br /> <br /> ━<br /> 불법 수입 감추려…우르르 쏟아진 귀금속 <br /> 이들 가족이 운영한 업소는 2019년 사망한 어머니가 수십 년 전부터 영업해오던 곳이다. 지난달 19일 경찰이 성매매 업소와 이들의 주거지 등 9곳을 압수수색한 결과 현금 4800여만원과 황금열쇠 1개(금 10돈) 등 총 7200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news.joins.com/article/24046530?cloc=dailymotion</a>
